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1일 지난달 성과를 중심으로 ‘4월 의정 보고’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주 평화동 수영장 건립 △전라선 SRT 9월 개통 △ 전주 청년예술인, 체육시설, 관광 지역균형발전 연속 현장간담회 △전주 국제영화제 준비상황 현장 점검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각국 대표단 환영 리셉션 참석 등의 활동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보고했다.
전주 평화동 수영장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 평화동이 선정되면서 얻은 쾌거다.
지난 4월에는 전주시민들의 숙원이던 전라선 SRT 전주역 개통도 확정되면서 전주시민의 강남 일대 접근성도 대폭 향상됐다.
문체위 야당 간사로서 도내 청년 예술인의 냉혹한 현실을 해결하고, 체육시설 개선 관광 활성화 등을 부처와 논의해 수도권과 전주시 문화불균형을 바로잡겠다고도 약속했다.
아울러 문체부 전병극 1차관,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예산 증액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점검을 위한 각국 대표단이 전북에 방문했다”면서 “각국 대표단과 함께 성공적인 잼버리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