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종묘대제'가 7일 오후 2시 종묘에서 열린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제향 행사만 진행된다.
해마다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거행되는 종묘대제는 국조오례의에 포함된 길례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다.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