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3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3년도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이 됐다.
북익산농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협사업 참여 유도로 농협과 조합원이 하나되는 대표적인 복지지원사업의 하나이다.
김득추 조합장은 이날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익산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모두 1150명에게 약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