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신기록도 달성했다.
사격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이시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예지도 이어 열린 25m 권총 개인전에서 590점을 명중시키며 신기록을 경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황성은과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이 부산시청에 근소한 점수차로 석패, 은메달을 차지했다.
곽민수 사격팀 감독은 “평소 열심히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에 갈채를 보낸다”며 “후반기 사격대회에도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