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간호학과, 보건교사 양성과정 신설 '교육부 승인'

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발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김미은 전주대 간호학과장은 “전주대 간호학과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생들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