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수송동 한 모델하우스 철거작업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A씨(37)와 B씨(35)가 안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폭발로 소규모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 당국은 건물 내 자체 소방시설로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기계실에서 유증기가 발생했고 산소절단기로 절단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