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동면, 홀몸어르신 전등 리모컨 지원

익산시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동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전등 리모컨  스위치 무료 설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염동인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은 불을 켜지 않고 움직이다가 어두운 실내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급히 대처하기가 어려워 자칫 생명까지 위협 받을수 있어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전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를 받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이젠 아무 걱정이 없다며 엄지를 연신 치켜들때 더없는 보람을 갖게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