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을 맞아 8일부터 ‘식품안전 홍보·캠페인’에 들어갔다.
오는 10일까지 3일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식품안전의 날은 5월 14일로 법정기념일이다.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해마다 이날을 전후해 식품안전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식품안전주간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 △친절과 위생 교육 △소비 기한 표시제 활용법과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음식물 재사용 금지 홍보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 △홍보물품(곰팡이제거젤 등)과 안내문 배부 등의 활동이 실시된다.
박선자 위생팀장은 “식품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