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장수 부군수, 호우피해 현장점검

이종훈 장수부군수(오른쪽) 호우피해 현장점검                          /장수군 제공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가 8일 호우피해를 입은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장수군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81.9㎜의 비가 내리면서 5일 오후 8시경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져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6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물 응급 복구에 나서고 추가 피해에 대한 현장 조사도 병행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