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 신도회장에 한광수(74) 남창당한약방 원장이 취임했다.
7일 열린 취임식에는 금산사 조실 도영스님과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송광사 주지 법진스님, 전북불교회관 주지 우림스님을 비롯해 전북 신도 신행 단체장들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교 종단 모든 구성원의 화합과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전북불교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회장은 전주 영생고와 호원대 행정학과를 졸업, 전북 JC특우회장 및 전주대사습놀이 기능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