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원호 건축사가 대한시문학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대한시문학상’에서 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추 건축사는 시 ‘가을의 향기’, ‘빛의 존재’ 등 3편을 응모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대한시문학과 샘문학지 등으로 등단해 각종 문학지에서 문학상을 받았다. 건축설계를 하는 건축사로서 시뿐만 아니라 서예계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전북미술대전 서예 심사위원과 창암 이삼만 전국서화백일대상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예 부문에서 3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