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지황융복합사업단, 정읍지황 홍보활동 주력

정읍시립요양원에서 지황으로 만든 쌍화차, 지황차 등 홍보

정읍지황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정읍시립요양원에서 있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은 지난 8일 정읍지황을 알리고 부모공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읍시립요양원에서 정읍지황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보행사에서는 정읍지황으로 만든 쌍화차, 지황차 시음과 함께 효능을 알리며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색소폰 연주 등 작은음악회 공연과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봉사도 펼쳤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지황 인식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 기반 홍보와 판매확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에 따르면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0억 5000만 원, 자부담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지황 영농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 마케팅, 시설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