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솔건설, 청소년 장학금 1000만 원 쾌척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 지원

임광수 (유)세솔건설 대표(왼쪽)가 9일 익산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소재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이 9일 익산시청을 찾아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를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대상인 중·고등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광수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잘 준비하며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바라던 바를 이루고 멋진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광수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청소년 먹거리·물품 지원, 명절 성금 전달, 미등록 경로당 냉장고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면 올해 초에도 장학금 48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