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아 대학 발전 이끕시다".. 우석대 개교 44주년 기념식 성황

남천현 총장"초심으로 새로운 각오와 결의 다져야"
장기근속 교직원 근속패·이사장상 및 총장상 수여

우석대학교 개교 44주년 기념식이 9일 전북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가운데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지혜를 모아 대학 발전 이끕시다."

우석대학교 개교 44주년 기념식이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의 치사와 남천현 총장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이사장상 및 총장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과거의 성장과 발전에 안주할 수 없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혼연일체의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대학교가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도 “대학 설립을 위해 첫 반석을 쌓았던 초심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석대학교 개교 44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 교직원과 수상자 등이 근속패 등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상원 직원(관리팀)이 이사장상을, 김정화 직원(도서관) 외 4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 김미영 교수(간호학과) 외 11명이 강의우수교원상을, 김해나 학생(군사안보학과 3년) 외 7명이 우석인재상, 천티두엔 학생(Tran Thi Duyen 경영학부 3년)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을 각각 받았다

또 교직원 교원 16명과 직원 4명 등 20명에게는 근속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