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 변화와 혁신 2차 간담회

김제시체육회 한유승회장이 간담회를 통해 종목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체육인들의 화합과 변화, 혁신을 위한 회원종목 단체별 2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1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2차 간담회는 김제시체육회에 가입된 36개 종목단체(동호인 8000여명)의 회장, 사무국장 등 실무자들과 하루에 3개 종목에서 많게는 5개 종목단체와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 간담회에서는 올해 김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종목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보조금 대회운영, 학교체육프로그램 참여, 전지훈련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종목별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대부분의 종목 단체에서는 기존에 전체 종목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번 종목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게 해준 김제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유승 회장은 “김제시체육회와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회원종목단체 여러분들을 위해서다”며 “회원종목단체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여러 의견들을 반영하여 체육정책을 수립하고 행정과 해결방안을 찾아 체육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