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최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 참가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 목표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시의회의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봉승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아일랜드 코크, 더블린,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독일 뮐하우젠, 중국 난징 대표단이 정읍시 덕쳔면 황토현전적지에서 손을 맞잡았다.

정읍시가 주최한 '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이 지난 9일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 내 특설무대에서 근대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도시 간 협력과 교류사업을 논의했다.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목표로 열린 연대회의에는 정읍시, 아일랜드 코크와 더블린,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독일 뮐하우젠, 중국의 난징 등이다.

코크와 알타그라시아는 시장이 직접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했으며 더블린은 부시장이, 뮐하우젠은 박물관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