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지난 13일 모현공원에서 우울증과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시대에서 벗어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하는 ‘공감 플랜테리어 행사’를 개최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실내장식을 뜻하는 ‘인테리어(Interior)’가 합쳐진 합성어다.
또한, 익산시새마을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계승하고, 재능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활기를 불어넣는 탄소중립 실현 및 이웃돌봄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봉(사하는)우리 청년새마을연대’ 출범식도 가졌다.
장오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직접 만든 화초를 화분에 키우며 유대감을 형성하여 마음의 위안을 받고 사물로만 채워진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식물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시켜 건강한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