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가 ‘1939 일하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내일을 향한 꿈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의 하나로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체력증진을 돕고, 적절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시설 이용료 1회 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중 출석률이 60% 이상 성실 참여자 70명은 1회 20만 원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일은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전북 도내에 거주중 이면서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유지 기간이 3개월 이상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 청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체력향상을 위한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