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강유역본부, 아태마스터스 개회식서 홍보행사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안심하고 드세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장병훈)는 13일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을 맞아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1만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과 맛, 냄새, 온도에 대한 설문을 시행했으며, 수돗물 음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등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돗물 음용은 정수기나 먹는 샘물을 마실 때보다 전기 사용과 플라스틱 생산량을 감소시켜 700~2,100배 이상 탄소배출을 줄이며, 1년간 매일 수돗물 500ml를 음용할 때 30년생 소나무 3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장병훈 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전 세계에 깨끗하고 맛있는 우리 수돗물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