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71개국서 1만 4000여명 참가⋯20일까지 화합잔치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개회식. /오세림 기자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가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화합잔치를 연다.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숫자로 살펴봤다.

= 마스터스대회 중 한국에서 1번째 개최되는 대회. 마스터스대회는 '하계 월드마스터스대회', '동계 월드마스터스대회', 대륙별로는 '유럽피언', '팬아메리카',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있다.

= 제2회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즈대회. 제1회 아태마스터즈대회는 지난 2018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림.

△  = 대회 기간, 5월 12일∼20일.

17 = 레전드 스타. 개회식·팬사인회 등에 참여하는 유명 프로선수 수.

25  = 경기 종목. 정식 종목 23개(골프, 롤러스포츠, 양궁, 육상, 배드민턴, 야구, 농구 등), 시범종목 2개 (게이트볼, 파크골프).

37 = 경기장 수.

△ 71 = 참가 국가 수.

85& 6002 = 숙박 인증 업체 수 및 객실 수.

1737 = 경기 심판 등 운영 인력.

3020 =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유니폼 수.

5611 = 모집한 자원봉사자 수.

1만 4177 = 참가 인원, 개최된 대륙별 마스터스대회 중 최대 규모. 역대 마스터스 대회 중에서는 2009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7회 하계 월드마스터스대회' 95개국 2만 8676명이 최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개회식. /오세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