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김종원 조각가, 배우 최선자씨가 완주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완주군민의날 행사에서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완주군에 따르면 곽희도 원장은 LX공간정보연구원의 혁신도시 이전 당시 실무자로서 부지매입 및 신축공사 등에 기여했고, 김종원 조각가는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석조각상 기부·전시를 통한 관광지 품격 고취시켰으며, 경천면 출신의 최선자 배우는 1961년 데뷔 후 60여 년간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언론에 완주에 대한 애정으로 완주군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명예 완주군민에 대해서는 완주군 주관 각종 행사(군민의 날, 축제 등) 초청 및 내빈 예우,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및 교육 강사 초빙, 완주군 운영 시설(술박물관, 고산자연휴양림, 삼례문화예술촌) 입장료 면제, 고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성수기 및 주말 20%, 비수기 및 주중 40%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완주군 명예군민증은 완주군정 발전과 완주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분들에 대해 완주군 조례에 따라 수여하고 있으며, 완주군 명예군민증 수여자는 이들 3명이 추가되면서 총 5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