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전국 유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인공안벽장에서 열린 ‘2023 충주시 전국 유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전주 한스클라이밍센터 소속 오채서(자연초 2년)·김민찬(효천초 3년)·박하율(우림초 3년)·오유찬(전라초 4년)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온유(전라초 4년)는 3위에 입상했다.
한승길 한스클라이밍센터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북지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