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2회 완주군가족축제–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 행사를 갖는다.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자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완주군 다둥이 가족 시상 △전주 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하는 다둥이가족 노래자랑 △초대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및 버블쇼·팝페라·마당극 공연 △완주소방서, 우석대학교,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지양, 텀블러 사용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개인 돗자리와 텀블러를 지참하는 가정에게 혜택도 주어진다.
가족축제는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