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지원한다...수출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오는 31일까지 수출 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선정 기업 7월 13일에 예정된 수출 상담회 참여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 지원 예정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7월 13일 개최 예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코트라 전북지원단 협업을 통해 창업 기업부터 소상공인·중소기업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지역 주력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주축산업(농생명 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 부품, 탄소융복합소재), 미래신산업(수전해 수소 생산, 리튬이온전지·핵심 소재) 분야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수출 상담, 통번역 서비스, 수출 계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사후 관리까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안태용 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3년 온라인 방식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나 최근 대면 방식 수출 상담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창업 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 상담회는 오는 7월 13일 전주 소재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회창물산, 울타리USA 등 글로벌 유통사 4개 사 및 SK.FOODS1975, 제시카마켓 등 해외 바이어 6개 사 등 총 10개 사 해외 바이어가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