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화재안전조사단이 전문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6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소방안전원 전북지부가 도내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위험물제조소등 점검 능력 1위, 건축물 화재안전조사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익산소방서에는 2인 1조 화재안전조사단 5개 반이 구성·운영되고 있다.
조사단원들은 평소 화재예방법, 소방시설법, 화재안전기술 기준 및 위험물제조소등 위치, 구조, 설비 등에 대한 연찬으로 꾸준히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창덕 서장은 “익산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화재안전조사 능력을 더욱 키워서 익산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상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