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권민석 선수(태권도학과 4년)가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U-대회)’ 태권도 품새경기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16일 우석대(총장 남천현)에 따르면 권 선수는 최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최종 3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권 선수는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U-대회)’는 7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권민석 선수는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준비했다”며 “대회 출전하는 날까지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