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과 전주시체육회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7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희석 산학협력단장과 조현철 체육학과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체육학과를 중심으로 전주시체육회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학술지원 및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처방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전주시체육회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도 “이번 협약으로 우석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우리 체육회 간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