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6년 연속 선정

전주대 전경.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주대는 이번 선정으로 7억 5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입학전형에서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전형 설계·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주정아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