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대회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협력병원 지정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해바라기센터 협업, 병원물자 임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및 처치 등을 지원한다.
또 권역 재난 거점병원으로 재난의료지원팀(DMAT) 및 재난의료지원 차량 등을 동원해 대규모 집회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유희철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 재난 거점병원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체계적인 의료체계 지원으로 세계 잼버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