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성공적 개최 위해 남원시 방문

국제항공연맹 부총재 브루노 델로(왼쪽)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장 소티르 라자르코브(오른쪽)가 22일 성공적인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남원시를 찾았다/사진제공=남원시

국제항공연맹(FAI)DL 22일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원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자는 국제항공연맹 부총재이자 드론 분과 위원장인 브루노 델로(Bruno Delor)와 불가리아 모형항공협회장이자 e-드론스포츠 담당자인 소티르 라자르코브(Sotir Lazarkov)다.

이들은 10월에 열리는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추진상황과 LX 드론활용센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실증도시 등 남원시의 드론 산업과 드론 레저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의 주 무대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의 주 경기장 및 춘향골체육관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제항공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남원시의 드론 레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