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원 적십자 봉사관에서 ‘2023년 적십자의 날 기념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 남원지구협의회는 각 단위봉사회 별로 취약계층 세 가정씩 총 100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취약계층에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닌 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나의 행복까지 얻을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