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제7기 전북 지역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2일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과정은 우석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전북도·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7월 6일까지 총 1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직무기초와 취업대비 심화 실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이후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북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에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지역의 기획행정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북지역 고용자문단 구성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