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을 무대로 한 버스킹공연이 매주 금요일 점심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6월, 7월, 11월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대 인근 상가와 지역민들을 위해 야외 소무대에서 점심 버스킹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공연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술인지원사업(버스킹)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활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 공간 제공,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를 위해 전당은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 뮤지션 8개 팀을 선발, 총 24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점심 버스킹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