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 정찬원 대표와 가족들이 지난 27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정찬원 대표는 부안면 용산 출신으로 1992년 대경볼트산업을 설립하여 현재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찬원 대표와 가족들은 “청년이 꿈을 키우고 아이들이 뛰노는 고창을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