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가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과 함께 농촌사랑 현장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콜센터 복지서비스 등록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웃사랑 실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흥덕농협과 해리농협에서 선정된 주거환경이 열악한 2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현장봉사단,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지역 농협 등 공동후원으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문구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의 고령조합원과 소외된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지역 농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