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출마를 준비중인 이덕춘 변호사와 민주당원들이 지난 3일 전주 삼천 천변 일원에서 '이덕춘 변호사와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행동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삼천 천변 정화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캠페인을 벌인 것.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대 전갑윤 당원은 "직접 참여해 행동으로 나서니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민주당 당원이 민생 속으로 들어가자"고 말했다. 60대 최상언 씨도 "청소도 좋고 행동하는 것도 좋았다"며 "행동의날을 정례화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자"고 호응했다.
이덕춘 변호사는 "행동하는 당원들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킨다"며 "전주시민들은 민주당이 더 잘 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덕춘 변호사와 함께하는 민주당원 행동의날'은 민주당이 민생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모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