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중 총동문회, 제7대 추원호 회장 선출

안천중학교 총동문회가 3일 진안군 안천면 다목적 운동장서 제11회 안천중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가진 가운데 추원호 신임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추원호 시인 제공

추원호 시인이 진안 안천중학교 총동문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안천중학교 총동문회는 3일 진안 안천면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1회 안천중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천 초등·중등·고등학생 장학금 증정식도 열렸다.

추원호 씨

신임 추원호 총동문회장은 “부족한 저를 신인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해줘 감사한다”며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농촌에 학교를 재건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