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안수진 교수가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교대 발전지원재단은 5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3월 전주교대 영어교육과 조교수로 임명받은 안 교수는 창의적인 교육 방법 개발과 영어교육 우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교육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안수진 교수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잠재력을 일깨우고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병춘 총장은 “이 기금은 교수님들의 교육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질 좋은 강의와 수준 높은 연구 실적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전주교대 발전지원재단은 박병춘 총장 취임 이후 학생 장학 사업, 교직원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