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최근 대학 체육관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제4회 총장배 전북동호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군산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탁구연맹과 국립군산대 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0세 이상 클럽팀과 동호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4∼7부 단체전 우승 전주YTC탁구교실 △여자 3∼6부 단체전 우승 다원패밀리 △혼성 희망부 단체전 우승 군산에이스가 차지했다.
또한 △남자 4∼5부 개인전 우승 장재일(전주엘리트탁구클럽) △남자 6∼7부 개인전 우승 이지형(오송클럽) △여자 3∼4부 개인전 우승 심영수(군산시티탁구) △여자 5∼6부 개인전 우승 한형자(정읍국제클럽) △남자 희망부 개인전 우승 이종수(군산에이스) △여자 희망부 개인전 우승 전수진(자이현탁구) 등이다.
이장호 총장은 “도내 동호인들이 탁구를 매개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국립군산대는 전북지역의 핵심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