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태권도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태권도 종목 실업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올해 신규 영입된 변명균이 80㎏이하급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장지원은 63㎏이하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맹성재 전주시청 태권도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이상제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감투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