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완주군의원 "챗 GPT 활용한 행정혁신을"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챗 GPT를 활용한 공공행정 패러다임 혁신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공공부분에서 챗GPT 활용은 공직자들이 정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정보수집이나 분석, 정부 공모사업 연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접목 등의 방안을 통해 행정의 혁신과 질 높은 적극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현시점에서 완주군은 챗GPT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정책 적용 실습, 대군민 공공서비스 분야로의 접목 방안을 접중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 흡수력이 빠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거나 부서별 기술적용 방안을 종합해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는 대신 더 ‘똑똑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거대한 기술의 파도인 챗GPT를 똑똑하게 받아들여 ‘스마트’하게 일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