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까지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연말결산이 아닌 중간점검의 형식으로 이번 회기에 부서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순덕 의원과 최광호 의원의 5분발언이 이어졌으며, ‘전라선 고속철 삼례역 정차 촉구 건의안’을 성중기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 결의안’을 이경애 부의장의 대표발의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