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수상자 배출

이지연 씨 ‘장자도 서리꽃’ 특선, 최수영 씨 ‘산수유’ 입선 수상

이지연 씨‘장자도 서리꽃’
최수영 씨‘산수유’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김제시 평생학습관 소속 수채화 반 이지연 씨‘장자도 서리꽃’과 최수영 씨‘산수유’작품이 각각 특선 및 입선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주최,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10개 부문에서 공모를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 지난달 31일 시상과 함께 각 수상작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 4일간 전시됐다.

수상자 중 이지연 씨는 “장자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할머니 머리에 서리꽃이 핀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평생학습관 수업 중 작품으로 표현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제1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캘리그래피 부문에 출전하여 7인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