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연합회는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별 연합회 회원 한 명 한 명이 직접 후원하여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 학생을 선정해 올해까지 1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학선 연합회장(성수초)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방문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