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2023 전북도교육감배 청소년 등산대회’ 성료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11일 진안 마이산에서 ‘2023 전북도교육감배 청소년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전북지역 초·중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산악멘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적 문화유산의 명소로 알려진 마이산을 산행하면서 산악동호인들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동시에 건강한 산악문화 조성과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성수 회장은 “앞으로도 전북산악연맹은 전문산악체육과 생활산악체육이 동반성장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및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 및 인프라구축, 산악활동의 배려계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모든 역량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