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문화관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 ‘도시글램핑’에 대한 시민 인기가 뜨겁댜.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인기 ‘짱’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 하늘정원은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세계문화 전시체험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 모두가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시글램핑’을 매월 첫째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달도 모두 매진됐다.
가족이 함께 즐기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글램핑은 장소 사정상 참여 인원을 한정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회가 운영돼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달하고 있으며, 매회 40~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이처럼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 프로그램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도시글램핑은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은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면서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까지 선사할수 있으면서 유난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김민수 담당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글램핑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859 538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