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급 규모 확대

21~23일 장학재단서 신청 접수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김제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생 중 2023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고, 올해부터는 격려금 지급 규모를 확대해 초등학생은 50만 원,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김제시청 교육문화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체육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7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6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gimjelove.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사랑장학재단(063 540 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위 수상자는 대회가 끝나는 11월 중에 신청 접수받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