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범 전주 샹그릴라CC 회장이 전북도로부터 지방세 납부 성실 납세자로 선정돼 ‘전라북도 모범납세자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도의 지방세 성실 납세자 표창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 또는 개인을 선정,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영범 회장은 전북 재정확충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영범 회장은 “성실납세자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모범이 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샹그릴라CC는 전북에 프로 골퍼가 1명도 없던 1990년대초부터 골프장 조성을 시작해 지역 중추 골프장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