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이 공동으로 구성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12일 부귀면 사인암마을에 위치한 한 고령주민 가정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부귀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봉사단은 ‘농업인 행복콜센터 (1522 5000)’ 운영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거나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