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가 전북도 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영농사업단의시설 현대화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장비 지원을 진행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익산지역자활센터, 김제지역자활센터, 순창지역자활센터와 자활 영농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영농사업의 활성화 도모와 생산성 증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생산시설 설치, 판로개척 등 수익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지역자활센터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생산 등 영농사업 안정화에 힘쓰기로 했다.
실제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금을 통해 자활 영농사업단에 대한 시설·장비지원을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유기농이야기에 컨테이너 보수,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에 이동식 화장실, 순창지역자활센터 초록농부에 관리기 등 3개 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에 각각 지원됐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영농 시설 현대화 및 장비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기술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고 말했다.